교육은 지속적인 발명의 연속이다 (Bruner, 1966). 위대한 교육학자이며 인지 심리학자인 Jerome Bruner가 오래전에 교육을 정의하면서 한 이 말은 아직도 교육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 말이다. 오늘 한 이야기 내일도 하고 오늘 가르쳐준 내용 조금 바꾸어서 내일도 하고 이렇게 하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 곳인가? 교육기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오히려 학교가 학생들에게 요령과 해답 만을 가르치면서 창의력은 빼앗아가는 기계로 변해가는 것은 아닐까?
러시아의 천재 교육학자인 Lev Vygotsky는 유태인으로 20세기 초 러시아의 험난했던 혁명기를 살면서 소외 받거나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이론과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애썼다. 많은 천재들이 그랬듯이 30대 중반 탈진해 요절했지만 그전에 현대 교육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이론을 남겼다. 90년대 초 미국에서 공부할 때 Vygotsky의 이론과 교육 방법을 접하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Vygotsky는 학습자들의 발전 가능성을 굳게 믿었다. 근접발달지대 (ZPD)개념을 설명하며 오늘 현재 학습자가 보이는 실력이 학습자의 모든 실력이 아니고 조금만 도움을 주었을 때 학습자가 보일 수 있는 실력이 그 학습자의 실력이라고 믿었다. 사람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지향적인 교육자의 자세를 전해준 인물이다.
나는 항상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는다. 지금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만족할 만한 성과물을 생산하지 못한다고 해도 조금만 도와주고 길을 인도하면 가까운 미래에 만족할 만한 성과와 성적을 계속 발전하며 낼 수 있다고 믿는다.
번역은 쉬운 과목이 아니다. 나도 번역사로 활동했었고 지금도 번역을 하고 있지만 번역은 잘 하기 어렵고 잘 가르치기는 더욱 어렵다. 한 학기 동안 배운다고 당장 번역사로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번역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 연습을 거치고 나면 번역에 대한 흥미와 가능성을 보인다. 이런 학생들이 번역가가 될 수 있을까? 어렵지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더 큰 가능성은 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원칙과 우리말과 영어 표현의 중요성, 번역은 원저자의 머리 안에 들어가 생각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고도의 인지 활동이라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의 지적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번역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함께 연구했던 자료외에 실제 번역을 전개하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을 정리하여 배포.
power는 부패하고 power point는 절대로 부패한다는 말이 있지만 수업 내용을 간추려 학생들에 전달하는데 power point 만큼 편리한 도구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이론 사항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한 사항이다. 15주 수업 중요 수업 내용을 첨부한다.
그외에 학생들에게 번역의 실제 세계를 알려주기 위해 제공한 자료도 첨부한다.
국가의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공번역을 담당할 전담기구가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다. 중요한 일이지만 아직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실정이다. 한국통역번역학회와 국회가 공동으로 이런 문제점을 타결할 공공기관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 기구가 설립되면 공공 번역의 품질도 확보되고 번역에 종사하겠다는 인원도 늘게되고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번역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심히번역을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시: 2015 8.25 15:30-16:30
KAIST 조기순 교수
Interaction is the collaborative exchange of ideas, thoughts and feelings between two or more people resultng in reciprocal effects on each other. 영어교육분야의 대가의 Dr. H.D. Brown박사가 그의 저서 (Priciples of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에서 한 말이다. 교수(사)와 학습자간의 상호작용의 성격에 대해 정말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있는 말이다. 강의 내용을 학생들이 미리 공부해오고 수업 시간은 교수와 학생간의 interaction을 극대화하여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높이자는 것이 요점이다. 수업의 성격상 실습을 많이 진행해야 하는 번역 수업에서도 이 원칙을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하고, 이미 번역 수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업 방식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 많은 특강에 참여하고 싶지만 수업 시간이 겹쳐 참여하지 못해 참 아쉽다.
2015 11월 20일 11시
계명대학교 엄우용 교수
KAIST 조기순 교수의 Flipped learning 강의에 대한 후속 강의라고 할 수 있고 수업 중 상호작용 (interaction)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수업 효과의 국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강의다.
2015 5월 20일 14:00-16:00
김정현 (계명대학교)
디지털 시대 학생들은 동영상을 좋아한다. 동영상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면 수업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비교작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제작 기법을 알려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youtube 영상을 다은 받고 이용할 수 있는 tip은 수업용 도구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번역은 끝없는 생각의 과정이다.
번역의 완성은 퇴고 과정의 반복이고 완성도 높은 번역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또 깊이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수업과 사험을 통해 상당히 많은 번역 작업을 수행하지만 그 것이 끝이 아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번역과 타인의 번역을 일고 비판하고 생각함으로써 실력을 배가 시키는 계기가 된다. 아래는 중간번역에 대한 학생의 자기 성찰에 관한 예이고 다른 학생들의 성찰도 파일로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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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번역 예 |
나의 번역 |
동료 번역 |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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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ake it sound like I’m in AA |
알코올 중독 치료 모임 회원이 된 것 같군요 |
제가 알코올 중독자 회원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
- 마치 AA클래스 사원이 되라는 것 같네요 - 제가
무슨 어린애라도 된 것 같군요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군요 |
AA가 알코올
중독 치료 모임의 줄임말인데 AA클래스나 어린 애로 오역한 경우가 있었다. 모든 번역 중에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은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군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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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I assume smoking’s out of
the question |
그럼,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는 물으나 마나겠군요. |
흡연은 괜찮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
-흡연은
말할 것도 없겠네요 - 그렇다면
뭐 담배 정도는 허락해 주실 것 같군요 - 그럼
담배는 펴도 되겠지요 |
흡연도 허락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말이므로 번역
예시나 동료 번역 ‘흡연은 말할 것도 없겠네요’가 적절하다. 괜찮다는 소리로 들린다는 표현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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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I ;m a woman, you went easy
on me |
여자라고 악수를 살살 한 것 같은데 |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당신은 제게 쉽게 다가왔죠 |
-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당신은 나를 적당히 얕잡아 봤겠죠 - 나는
비록 여자라서 너가 부담을 덜 느끼는거야 -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날 살살 다뤘겠지만 그러지 마세요 -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나에게 불만이 많겠지만, 그러지 마세요 |
여자라는 이유로 악수를 살살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상황이다. 동료 번역 중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날 살살 다뤘겠지만’이 가장 적절하게 표현했다. 불만이 많다거나 부담을 느낀다는 표현은
잘못된 번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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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got the chops |
이 사람 마음에 드네 |
당신은 해고됐어요 |
- 당신은
짤렸어요 - 어느정도
점수는 딴거야 - 뭔가
매력적이에요 칼자루는 아담씨가 쥐고 있는 거에요 |
해고됐다는 의미로 오역을 한 사람이 많았다. 마음에 든다라는 의미로 써야 한다. ‘뭔가 매력적이다’ 정도의 표현이 알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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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in the way you walk, the way
you carry your body. I like it. But you’re not synchronizing |
걷는 자세가,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하지만 남의 움직임과 자신의 움직임을 일치시키진 않죠 |
당신이 몸을 움직이는 방식과 걷는 방식이네요. 마음에
들어요. 근데 바로 따라 하진 못하네요 |
- 하지만
당신이 싱크로나이징 선수는 아니잖아요 - 솔직히
말해서 당신의 걸음걸이나 자세 다 괜찮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무언가 따로 노는 듯한 부자연스러움이
있어요 - 하지만
당신은 싱크로나이즈하는 것이 아니에요 - 하지만
당신은 동조를 안 해요 |
걷는 자세와 움직이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는 의미를 담아야 한다. 번역 예시가 적절하다. 많은 경우 오역을 범했는데 그 중 영어단어
그대로를 가져다 쓴 경우가 가장 큰 오역이라고 생각한다. 싱크로나이즈가 움직임이 일치한다는 의미인데
싱크로나이즈 선수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동조라는 단어의 사용도 부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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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t made the cheerleaders weak
at the knees. |
학교 치어리더들이 철없이 좋아하지요. |
치어리더의 다리 힘이 풀리게 만들었다고 장담하죠 |
- 학교
다닐 때 치어리더 여럿 울렸겠어요 - 치어리더들이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군요 - 치어리더들
무릎에 힘이 빠지게 만들었었겠지 - 뭐 예쁜
여자들이랑 재미는 많이 봤겠죠 |
치어리더들이 좋아한다는 의미를 담으면 좋은데 여럿 울렸겠다는
표현이 아주 좋은 것 같다. 나의 번역이나 다른 사람의 번역에서 볼 수 있듯이 knee라는 표현을 그대로 살리려 하면 번역이 부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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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a senior VP who’d been
brought into Wyatt Telecom a few years earlier as a powerhouse consultant
with McKinsey &Company - |
현재 와이어트사의 수석 부사장이고 맥켄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컨설턴트로 있다가 수년전 와이어트에 와서 |
그녀는 몇 년 전 맥킨시 회사와 관련한 발전소 고문으로 와트 텔레콤으로 옮겨 온
선임 부사장이었다. |
- 맥킨지
사에서 핵심 자문가로 있다가 몇 년전에 와이엇 통신회사에 상무 직책으로 들어왔고 |
문장 자체가 길고 수식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서 많은 사람들이
오역을 범했다. 맥킨지 사에서 컨설턴트였다가 와이엇으로 왔다고 표현해야 한다. 딱 한 분이 상무라는 표현을 빼고는 적절하게 번역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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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oubt he’d hired her away from
McKinsey at some ridiculous salary. |
이런 이유로 맨킨지 회사에서 엄청난 연봉을 주고 데려온 것이다. |
얼마나 높은 연봉으로 그녀를 맥킨시에서 데려왔는지 눈에 불을 보듯 뻔했다 |
- 와이어트가
말도 안되는 월급을 주며 쥬디스를 고용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 눈 돌아가는
봉급을 주고 맥킨지 사에서 데려올 만한 인재인 것이다 - 와이어트가
터무니없이 높은 돈을 주고 스카우트 해 올 만한 능력자였다 |
터무니 없이 높은 금액을 주고 스카우트했다는 의미가 들어가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번역도 좋지만 그 중에서 번역 예시가 가장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이다. 문장 그대로 직역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표현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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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playing in a whole new
league, Adam. |
새로운 차원에서 처음부터 시작할거예요. |
우리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진행하는 거예요,
아담 |
- 완전
새로운 물에서 놀게 될 거에요 - 지금부터는
아주 새로운 게임이에요 - 우리는
지금 전혀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거에요 -새로운
리그에서 게임을 하는 거에요 |
완전 새로운 물에서 놀게 된다거나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다는
표현이 좋다. 리그라는 영어단어의 표현을 그대로 살리기보다는 번역 예에서처럼 ‘차원’정도의 표현이 좋을 것 같다. |
번역의 개념과 이론의 학습과 실제 응용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은 별도로 첨부함
질 높은 번역을 위한 개별 사항과 필수 기술에 관한 교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1. 질 높은 번역을 위한 등가 (equivalent) 이해와 적용 연습
전반적으로 학생들은 번역의 기본이 되는 등가의 개념을 잘 이해했으면 실제 번역에 활용하는 방법을 상당부분 익혔음이 파악됨
2. 번역의 정확도 확보를 위한 전박적 영어실력의 향상과 영미 문화의 이해 증진
영어실력의 증진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노력과 공부를 통해서만 가능한 분야임. 다만 번역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기본 실력을 갖추고 있고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됨.
3. 번역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모국어 구사능력 향상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 정확한 우리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점에 대한 학생들의 각성과 지속적인 노력을 취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는 수업이었다.
4. 완성도 높은 번역의 마무리를 위한 번역의 언칙과 세부 기법 연습
학생들에게 많은 연습을 부가했으면 꾸준히 따라와준 대부분의 학생들의 실력이 윌취월장했음을 알 수 있음
5. 정해진 시간안에 수준있는 번역물 완성
실제 번역 작업에서는 번역의 품질 못지않게 시간을 지키는 점도 중요하다. 아무리 짧은 번역이라도 마감 시간을 정해놓고 그 안에 번역하는 연습을 통해 시간 준수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려준 계기가 되었으며 이 원칙을 앞으로의 번역 작업에도 계속 적용할 것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점수를 잘 받기위해서가 아니고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한 teaching 도구다. 과제와 학습량이 상당히 많다고 소문난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강의수준, 교수와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에는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습량에는 크게 만족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나 이는 학생들에 부가하는 학습량과 숙제의 양이 많음이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
번역은 이론 과목이 아니고 이론에 기반을 두고 계속 연습해야 성과가 나올 수 있는 (Learn by doing) 분야다. 이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런 교육 목표와 방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믿는다.
문항 | 설문내용 | 결과(5) |
1 | 교수는 강의계획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 4.2 |
2 | 교재의 수준은 나에게 적절하였다. | 4.3 |
3 | 강의 수준은 나에게 적절하였다 | 4 |
4 | 교수는 학생들에게 수업동기를 효과적으로 유발하고 수업분위기가 좋았다 | 4.3 |
5 | 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 | 4.5 |
6 | 수업시간에 나는 수업을 위한 적절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 3.8 |
7 | 번역 이론 및 기법을 잘 이해했다 | 4.2 |
8 |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4.2 |
1. 질 높은 번역을 위한 등가 (equivalent)의 이해와 적용. 해석이론(interpretive theory) 중심
2. 정확한 번역을 위한 영어실력의 증진과 영미문화의 정확한 이해
3. 번역의 품직 개선을 위한 모국어 구사 능력 향상
4. 완성도 높은 번역 마무리를 위한 원칙, 이론 공부와 연습
5. 정해진 (주어진) 시간안에 수준 높은 번역물을 완성을 위한 실력과 번역사의 자세 배양
(번역의 본질)
1. 번역은 말보다는 인간에 관련된 작업이다.
2. 번역은 어휘나 문장을 다루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사람들이 활동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눈에 관련된 역동적인 작업이다.
3. 번역은 짜여진 틀에 맞추어 글을 분석하는 결과물을 내는 무미건조한 작업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조적 정신이 필요한 고도의 정신 활동이다.
4. 번역가는 녹음기가 아닌 배우나 음악가에 비유될 수 있는 예술적 감각이 필요한 직업이다.
5. 번역가는 텍스트가 제아무리 기술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번역할 때 시인이나 소설가 같은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다.
Robinson, D. (1997). Becoming a translator-An accelerated course. Routledge.

